청력검사 Audiometry
순음청력검사는 인간이 들을 수 있는 범위 중에서 말소리가 들리는 범위를 한 옥타브마다 한 개의 주파수의 순음을 들려주면서 어느 정도 청력이 손실되었는지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.
이 검사로 난청도, 난청곡선, 난청의 병소부위를 알 수 있습니다.
이 검사로 난청도, 난청곡선, 난청의 병소부위를 알 수 있습니다.
- 어음청력검사
- 어음검사는 말소리를 어느 정도 크게 하면 들리는 지를 측정하는 어음청취역취와, 말소리 구별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측정하는 어음명료도 검사를 구하는 것으로써, 보청기의 효과를 예측하고 의사소통력을 알기 위한 검사입니다.
- 임피던스 검사
- 고실도(tympanogram) 검사를 통하여 고막이 정상인지, 휘었는지, 뚫렸는지를 알 수 있으며, 청각반사검사(acoustic reflex threshold)와 청각반사피로검사(reflex decaytest)를 통하여 청력 손실의 범위, 안면 신경 마비, 청신경 종양 등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.
- 유발반응 청력검사
- 최근 흔히 시행되는 청성유발전위는 음자극 후 청각중추로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전기적 변화를 피부전극을 사용하여 생체 밖에서 측정하는 방법입니다.
- 전기와우도검사
- 고막을 통하여 침형전극을 갑각에 또는 구형 전극을 정원창와에 부착시켜 음자극에 따른 와우 활동전압의 전기적 반응을 기록하는 검사입니다. 전기와우도검사로써 청력장애의 정도와 병소부위의 진단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.
- 뇌간유발반응청력검사
- 청성유발전위 중 가장 진보된 검사로써 음자극 후 10msec 이내에 와우에서 중추신경에 이르기까지에서 발생하는 전위를 컴퓨터로 계산하여 그래프로 볼 수 있게 측정하는 검사입니다. 이 검사로써는 청신경종양의 진단과 객관적인 난청도의 측정이 가능합니다. 특히 생후 직후부터의 청력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이용될 수가 있습니다.
- 유소아 청력검사 (유희청력검사)
- 유희검사는 뇌간유발반응검사시 100dBHL 보다 더 큰 소리(200dBHL)의 청각자극을 줄 수가 있어서 뇌간 유발반응에서 반응이 없는 경우에 잔청상태를 보다 잘 파악 할 수 있게 해줍니다. 놀이를 통해서 하는 이 검사는 만 2세부터 검사가 가능합니다.
- 이음향방사검사
- 이음향방사는 내이에 존재하는 청각유모세포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중이와 외이를 통해 측정하는 검사로서 소리감지기능에 매우 중요한 청각유모세포의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, 난청의 조기진단 및 유소아 청력검사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.